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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푸른문경21추진위원회, 동절기 에너지절약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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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훈 기자

승인 : 2018. 12. 20. 13:32

5. 1219 환경보호과-2018 동절기 에너지절약 홍보 캠페인 실시1
푸른문경21추진위원회 회원들이 지난 18일 문화의 거리에서 2018 동절기 에너지절약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제공=문경시
경북 문경시와 푸른문경21추진위원회가 지난 18일 영강문화센터 1층 로비와 문화의 거리에서 2018년 동절기 온맵시 에너지 절약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20일 문경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영강문화센터를 찾는 내원객들과 문화의 거리 지역주민들에게 지구를 건강하게 만드는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서명운동을 통해 저탄소 생활실천운동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개최했다.

온맵시란 따뜻한 옷차림으로 난방비와 온실가스를 줄이는 현명한 겨울 맵시로 각 가정, 학교, 민간단체, 공무원이 주축이 돼 지구온도 2℃ 상승을 막기 위한 실천방법다.

겨울철 실내온도는 18℃~20℃를 유지, 따뜻한 옷차림으로 난방비와 온실가스 줄이기, 옷은 여러 벌 겹쳐 입고, 내복으로 보온효과 챙기기,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재활용품 분리배출하기, 그린터치 설치하고 고효율 가전제품 사용하기, 걷기, 자전거타기 등 대중교통 이용을 생활화하기 등을 실천하는 것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시민들에게 실천서약서에 서명운동을 실시하고 장갑과 홍보 리플릿, 책갈피 등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권상인 푸른문경21추진위원장은 “겨울철 외출 시 따뜻한 목도리, 장갑과 함께 내복을 입음으로써 체감온도가 올라가고 난방온도를 낮춰 이산화탄소 발생량도 줄이고 지구온난화도 막을 수 있다”고 전했다.

장세창 시 환경보호과장은 “지속가능발전 저탄소생활실천운동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 드리며 살기 좋은 문경, 깨끗한 문경 만들기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장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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