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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백지 출산 인정에 정가은도 눈길…당당한 연예계 싱글맘들

장백지 출산 인정에 정가은도 눈길…당당한 연예계 싱글맘들

기사승인 2018. 12. 17.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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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백지 출산 인정에 정가은도 눈길…당당한 연예계 싱글맘들 /사진=정가은·장백지 SNS
중국 배우 장백지(38)가 싱글맘으로서 셋째 출산 소식을 알린 가운데 국내 방송인 정가은도 덩달아 눈길을 끌고 있다.

17일 장백지 측은 “장백지가 셋째 아이를 출산한 것이 맞다”며 “성별은 아들이고 태어난 지 1개월 됐다”고 전했다.

장백지 또한 웨이보를 통해 “My Love(나의 사랑)”라는 짧은 메시지와 함께 출산 소식을 전했다.

출산 소식 후 생부는 65세 싱가포르 요식업계 재력가로 유력해지고 있다. 다만 장백지 아들의 생부가 누구인지는 정확히 확인되지 않았다.

이혼 후 홀로 두 아들을 양육해 온 장백지의 행보는 정가은을 떠올리게 한다.

정가은은 지난 2016년 사업가인 일반인 남성과 결혼해 6개월여 만에 딸 소이를 출산했다.

하지만 올해 1월 남편과 이혼하고 홀로 딸을 키우고 있다.

가부장제적 인식이 상당 부분 남아있는 한국과 중국에서 당당히 ‘싱글맘’으로 살아가는 두 사람은 연예계, 더 나아가 아시아 지역의 세태 변화를 대변하고 있다고 봐도 무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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