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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테일토이’는 베어브릭·카우스 전문전시관 등이 운영되고 있는 콜렉터와 콜렉터 간의 작품 전시와 재판매·구매·공동구매 등을 비롯해 건담시리즈·레고와 같은 직접 제작해야 하는 제작소 등으로 활용된다.
로비층에는 몰테일어반카페를 사용해 오프라인 커뮤니티 운영을 계획하고 있으며, 아트토이·피규어 등은 유튜브 채널을 이용해 소개하는 방안도 기획 중이다. 또한 오픈을 기념해 3개월 동안 무료 전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특히 플로마켓 형식으로, 몰테일 일본 현지 상품기획자(MD)들과 협업해 국내에서 구매하기 어려운 제품을 공동구매해 가격 안정화도 꾀하다는 방침이다.
몰테일의 관계자는 “몰테일토이는 일본에 상주하고 있는 몰테일 상품기획자들과 전세계 피규어 마니아의 성지와 같은 도쿄 아키하바라의 유통점 및 매장들과의 협력을 오랜 기간 준비해왔다”면서 “마니아들을 위해 피규어·아트토이·임팩트파츠 등을 최적화 서비스로 제공하고, 정보교류까지 할 수 있는 성지로서의 역할을 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내 피규어·아트토이·임팩트파츠·키덜트 시장규모는 올해 1조원을 뛰어넘을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