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투데이 안종호 기자(세종)=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가 4일 “최저임금·근로시간 단축이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홍 후보자는 이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유승민 바른미래당 의원이 ‘문재인 정부에서 어떤 경제 정책이 잘못 됐냐’는 질의에 “소득주도성장이 잘못됐다고 생각하지 않지만 최저임금, 근로시간 단축이 속도가 빨라서 경제에 악영향을 미쳤다”고 했다.
 | 선서하는 홍남기 후보자<YONHAP NO-3056> | 0 |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가 4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서 열린 자신의 인사청문회에서 선서하고 있다./연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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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과 관련해서 그는 “지불능력, 파급역량 등을 감안해서 앞으로 최저임금이 결정되는 게 바람직하다”며 “최저임금 결정 구조도 내년에는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근로시간 단축과 관련해서는 탄력적 기간제도를 3개월에서 늘리는 분야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며 “저는 그 논의의 마무리가 가능한 빨리 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 안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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