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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안전나라, 노니 쇳가루 검출로 관심 집중 “부적합 제품 검색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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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아람 기자

승인 : 2018. 12. 04. 20:43

식품안전나라, 노니 쇳가루 검출로 관심 집중 "부적합 제품 검색하세요" /식품안전나라, 노니 쇳가루, 사진=식품안전나라
최근 건강 식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노니' 제품 일부에서 기준치의 수십 배에 달하는 금속성 이물(쇳가루)이 검출되자 식품안전정보포털인 '식품안전나라'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4일 오후 주요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는 '식품안전나라'가 등장했다.

식품안전나라 홈페이지 내 '이런 제품 드시지 마세요' 코너에서는 국내에서 유통된 식품 중 기준과 규격에 부적합해 회수 및 판매 중지된 제품의 리스트가 담겨있다.

한편 서울시는 지난 10월 23일부터 31일 국내 온라인몰·재래시장 등에서 판매 중인 노니 제품 27건을 수거해 시 보건환경연구원에서 분석한 결과를 4일 발표했다.

그 결과, 9건에서 쇳가루가 기준치(㎏ 당 10.0㎎ 미만)를 최소 6배에서 최대 56배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준치 이상의 쇳가루가 나온 제품은 △선인촌 노니가루 △선인촌 노니환 △동광종합물산(주) 노니환 △정우물산 노니열매파우더 △플러스라이프 노니가루 △한중종합물산 노니가루 △㈜푸른무약 노니 △월드씨앗나라 노니분말 △행복을파는시장 노니환 등 9개 제품이다.

시는 "부적합 판정을 받은 9건은 모두 국내에서 분말·환으로 제조한 제품"이라며 "외국에서 가공한 수입 완제품 4건 중에는 부적합 제품이 없었다"라고 밝혔다.

시는 부적합 제품을 전량 회수·폐기했으며 식품 당국에 업체에 대한 행정조치를 의뢰했다. 또 노니의 효능 등을 허위·과대광고한 8개 업체를 고발하고 앞으로 제조·판매업체를 주기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박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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