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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육림고개, 올챙이국수 군침도는 비주얼 눈길…40년 단골 “밥맛이 싹 돌아와”

춘천 육림고개, 올챙이국수 군침도는 비주얼 눈길…40년 단골 “밥맛이 싹 돌아와”

기사승인 2018. 12. 01.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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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춘천 육림고개
춘천 육림고개의 올챙이 국수집이 눈길을 끈다.

지난 25일 방송된 KBS2 ‘다큐멘터리 3일’ 555회는 ‘청춘의 언덕-춘천 육림고개’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육림고개에 위치한 올챙이국수 가게가 방송에 소개됐고 사장 조금자(77세) 씨는 “올챙이국수에 올챙이가 열 마리씩 들어있다. 그러니까 잘 찾아서 먹어야 한다”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모양이 올챙이와 같다고 해서 올챙이 국수라 불리는 가게에는 40년된 단골 손님도 있었다.

배명자(72세) 씨는 “다른 집에 가면 이 맛이 안 난다. 밥맛 없을 때 형님 집 와서 이거 한 그릇 먹고 가면 밥맛이 싹 돌아온다”고 극찬했다.

한편 올챙이국수 가게의 위치는 강원 춘천시 약사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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