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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스틱연합회, 제 7회 플라스틱산업의 날 기념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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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은 기자

승인 : 2018. 11. 30.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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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라스틱공업협동조합연합회(이하 프라스틱연합회)는 지난 28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제 7회 플라스틱산업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제공=한국프라스틱공업협동조합연합회
한국프라스틱공업협동조합연합회(이하 프라스틱연합회)는 지난 28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제 7회 플라스틱산업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플라스틱산업의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산업계의 선언문을 채택했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플라스틱산업의 날 기념행사에는 플라스틱산업인 등 250여명이 참석해 플라스틱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20명에 대한 표창이 이뤄졌다.

자랑스러운 플라스틱산업인상은 지난 45년 동안 ‘나는 남과 다르다’라는 기업경영 이념으로 플라스틱 파이프 시장을 선도하며 플라스틱산업 발전에 기여함은 물론, 한국플라스틱자원순환협회 초대회장으로 플라스틱 재활용 기반을 구축하고,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을 역임하며 중소기업 발전에 헌신한 이국노 사이몬 회장이 수상했다.

특히 자원절약과 친환경을 주제로 한 이날 기념행사에서 국내 플라스틱 원료·제품 생산자들이 인류의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사회 구축에 앞장서겠다는 각오로 프라스틱연합회·한국석유화학협회(회장 허수영)·한국플라스틱포장용기협회(회장 석용찬)가 공동으로 플라스틱 폐기물 발생량 감축과 대체, 재사용과 에너지를 회수하는 4R(Reduce·Replace·Recycle·Recover) 이행 등을 담은 선언문을 채택하는 선언식도 가졌다.

김진기 프라스틱연합회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플라스틱산업 발전의 저해요인으로 플라스틱 폐기물부담금·EPR제도·사용억제 등 과도한 규제를 꼽고 “플라스틱을 잘 사용하고 재활용만 제대로 된다면 폐기물이 아닌 자원이 된다”며 “우리 플라스틱업계는 앞으로 가공기술개발을 통한 제품의 고부가가치화, 친환경 소재개발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사회에 대비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제 7회 플라스틱산업의 날 수상자 및 유공자 명단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 △전웅진 우진산업 대표 △이성은 아이피엔 대표이사·박윤근 오토코리아 대표이사 △주용윤 한국피이엠 대표이사 △이혜영 한국장애인자립협회 회장 △구본선 그린폴리텍 부사장 △장봉기 한국폴리텍대학 교수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 △이정교 디비켐 대표이사 △강진 파이프랜드 대표이사 ◇조달청장 표창 △손무수 우전화학 대표 △추연옥 영광산업 대표 ◇중소기업중앙회장 표창 △이승 대림대학교 교수 △황경열 기성화학 과장 △김영미 남정 차장 △서정미 퍼팩트 과장 ◇한국프라스틱공업협동조합연합회장상 △이균덕 KM엔지니어링 대표 △백상익 정밀화학산업진흥회 이사 △이승우 화학산업인적자원개발위원회 팀장 △최홍준 한국석유화학협회 과장 △박성용 한국고분자소재연구조합 사원

오세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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