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우, 오늘(30일) 소집해제 “‘해치’로 곧 찾아뵐 것”

정일우/사진=아시아투데이DB

배우 정일우가 2년간의 사회복무요원 생활을 끝내고 소집해제 됐다.

정일우는 30일 오후 12시 서울 구립서초노인요양센터에서 소집 해제식을 가졌다.

정일우는 "당연히 국민으로서 해야 할 의무인데 소집해제를 축하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삶의 끝에 계신 어르신들에 대한 생각도 하게 됐다. 앞으로 배우 생활을 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작품을 기다렸다. 굉장히 목 말라있었다. 데뷔 때만큼 열정적으로 준비했다. 조만간 드라마 '해치'로 뵙겠다"고 전했다.

이날 현장에는 한국은 물론 일본, 중국, 홍콩, 대만 등 다양한 국가의 팬들이 100여 명 가량 현장을 찾았다. 

정일우가 출연할 SBS 드라마 '해치'는 내년 2월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