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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밤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구운 찹쌀떡의 달인 김동수(49), 추영민(47·여)씨의 비법이 전파를 탔다.
부산시 중구에 위치한 달인의 가게 ‘서온떡방’는 바다 건너 일본에까지 입소문난 떡집이다.
62년 동안 한결같은 방법으로 떡을 만들어온 달인 부부가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대표적인 떡은 바로 구운 찹쌀떡이었다.
부부는 3년에 걸쳐 물기를 쏙 뺀 천일염을 우엉과 엿기름을 우려낸 물에 녹이고 다시 소금으로 만들어 냈다. 노르스름한 빛깔로 재탄생한 우엉 단소금 만드는 과정은 집안 대대로 내려온 비법이라고.
찹쌀과 멥쌀에 우엉, 단소금으로 밑간을 한 달인만의 반죽과 그 속에 들어가는 팥소는 찰떡궁합이다.
특히 달인은 찹쌀떡 반죽을 찌는 것이 아닌 100도씨에서 3분간 구워낸다. 찐 찹쌀떡과 그 식감이나 맛이 비교가 안 될 정도여서 한 번 맛 본 손님들은 극찬을 아끼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