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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희, 무릎 십자인대 부상…아시안컵 출전 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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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환혁 기자

승인 : 2018. 11. 22. 12:36

남태희, 무릎 전방 십자인대 파열
지난 20일 호주 브리즈번에서 열린 우즈베키스탄과의 경기에서 남태희가 상대 수비수을 앞에두고 드리블하고 있다. /연합
‘벤투호의 황태자’ 남태희(27·알두하일)의 내년 아시안컵 출장이 무산됐다.

남태희는 지난 20일 호주 브리즈번의 퀸즐랜드 스포츠 육상센터(QSAC)에서 열린 우즈베키스탄과의 평가전 후반 5분 오른쪽 무릎의 통증을 호소하며 쓰러졌다. 이튿날 호주 현지에서 자기공명영상(MRI) 촬영 검사 결과 무릎 전방 싶자 인내가 파열된 것을 확인됐다.

남태희는 소속팀으로 복귀한 남태희는 조만간 일정을 잡아 수술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치료와 재활에 6개월이 걸릴 것으로 전망돼, 내년 아시안컵에는 출전할 수 없게 됐다.

파울루 벤투 감독 체제의 축구 국가대표팀에서 중용되며 내년 1월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엔트리 경쟁에서 주목받아 온 공격수 남태희(알두하일)가 부상으로 아시안컵 출전이 불발됐다.

남태희는 벤투 감독 체제 대표팀 체제에서 6경기에서 모두 선발 출전해 2골을 기록하며 3골을 넣은 황의조(감바 오사카)에 이어 두 번째 많은 득점을 했다. 벤투 감독의 한국 대표팀 사령탑 데뷔전이었던 9월 7일 코스타리카전에서는 쐐기 골을 넣어 2-0 승리에 앞장섰다. 우즈벡과의 평가전에서도 전반 9분 팀의 첫 골을 터뜨리는 등 활약했지만 갑작스런 부상에 후반 교체됐다.

2011년 2월 9일 터키와 평가전을 통해 성인 국가대표로 데뷔한 남태희는 A매치 44경기에 출전해 6골을 기록 중이다.

벤투호는 내년 1월 아시안컵을 앞두고 다음 달 중순 대표팀을 소집할 예정인 가운데 공격진의 중심이었던 남태희의 부상 낙마로 전력 손실이 불가피하게 됐다.
지환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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