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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나눔로또에 따르면 제833회 로또복권 1등 당첨번호는 ‘12, 18, 30, 39, 41, 42’이며 2등 보너스 번호는 ‘19’다.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8명으로 23억5631만원씩 받는다. 로또 당첨금액이 5만원 초과에서 3억원 이하일 경우, 소득세 20% 주민세 2%를 포함해 총 22%를 내야 한다. 3억원 초과시에는 소득세 30%+주민세 3%로 33%의 세금을 내야 한다. 이에 따라 이번주 1등 실수령액은 16억1173만2579원이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53명으로 5927만원씩,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1945명으로 161만원씩을 받는다.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 원)은 10만3152명,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000원)은 171만5510명이다.
1등 당첨번호를 배출한 가게 및 지역은 노다지 노원역점 복권방(서울 노원구 상계동), 나눔로또수입과자(서울 성북구 삼선동), 럭키(부산 북구 덕천동), 경동G-PLUS할인마트(부산 해운대구 좌동), 세진전자통신(대구 서구 평리동), 일등복권편의점(대구 달서구 본리동), 버블샵카페 고래의꿈(광주 광산구 운남동), 황금도끼복권방(경기 광주시 오포읍), 혹시나도(충북 음성군 감곡면) 등 8곳이다. 8곳 중 충북을 제외한 7곳이 자동으로 1등을 배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