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는 올해 초 토스 앱 내에서 ‘내 보험 조회’ 서비스를 선보이며 사용자가 가입한 보험을 직접 조회하면 보장을 분석해 현황을 진단해 주는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자회사 설립은 토스가 그동안 진행해 온 보험 서비스의 결과물로 결국 상담 서비스까지 제공해야 고객 경험의 마지막 순간까지 혁신할 수 있다는 결론에 도달했으며, 보험 서비스에 있어 보다 완결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고자 자회사를 설립하게 됐다.
앞으로 고객들은 토스보험서비스를 통해 친절하고 부담없는 보험 상담 서비스를 제공 받을 것이며, 판매 중심이 아닌 소비자에게 꼭 필요한 보험을 추천받게 될 예정이다.
토스보험서비스는 토스를 서비스하는 비바리퍼블리카와 분리된 별도의 법인으로 고객 정보는 철저히 분리돼 관리된다.
이승건 토스 대표는 “고객이 부담없이 자유롭게 다양한 보험 상품을 탐색할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의 보험 컨설팅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