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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사회, 함께하는 사랑의 점심나누기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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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욱환 기자

승인 : 2018. 11. 14. 15:16

구미지역 어르신 300여 명에게 따뜻한 점심식사, 건강 상담
경상북도의사회
경상북도의사회와 구미지역 의료기관들이 구미시에서 사랑의 점심나누기 행사를 펼쳤다./제공=경상북도의사회
경상북도의사회가 지난 13일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구미 무료급식센터에서 ‘경상북도의사회와 함께하는 사랑의 점심 나누기’ 행사를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민들과 사랑의 정을 나누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생활이 어려운 노인 및 취약 계층 등 구미 지역 어르신 300여 명에게 점심 식사 대접과 함께 목도리를 준비해 전달하는 희망 나눔을 실천했다.

또한 추운 겨울철일수록 더욱 신경 써야 할 고혈압 및 당뇨 환자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혈압 측정과 당뇨 검사와 건강 상담 등의 건강 체크도 병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상북도의사회, 구미시의사회,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 구미차병원 , 구미시보건소,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봉사회 구미시지구협의회 등이 참가했다.
장유석 경상북도의사회 회장은 “갈수록 날씨가 추워지고 있어 어르신들의 건강이 염려가 되어 이런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 아프신 곳이 있으시면 상담을 받으시고 오늘 한 끼의 식사를 준비했지만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장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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