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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설公, 대청호 환경기초시설 무재해 5배수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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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선 기자

승인 : 2018. 11. 14. 13:59

시설공단
무재해인증패를 수여하고 있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정완순 대전지역본부장(왼쪽), 대전시설관리공단 박권식 대청호시설팀장(오른쪽)/사진제공=대전시설公
대전시설관리공단은 14일 대청호 환경기초시설이 무재해 5배수를 달성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무재해 인증패를 받았다고 이날 밝혔다.

‘무재해 5배수’란 고용노동부가 정한 연 평균 작업시간의 5배 이상 산업재해가 발생하지 않았다는 것으로, 대청호 환경기초시설은 2011년 4월 8일부터 지난 7월 31일까지 단 1건의 산업재해도 발생하지 않아 무재해 5배수(2077일)를 달성했다.

대청호 환경기초시설을 관리하고 있는 대청호시설팀은 ‘금강수계 물관리 및 주민지원 등에 관한 법률’에 의거 수질 개선과 주민지원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환경기초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설동승 공단 이사장은 “열악한 환경 가운데서도 무재해 5배수 인증을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경영자와 관리감독자, 근로자 등이 모두 적극 참여한 결과”라며 “앞으로 무재해가 지속될 수 있도록 사업장 안전문화 정착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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