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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잼컴퍼니, 한국 스타트업 최초 실리콘밸리 스카이덱 데모데이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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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은 기자

승인 : 2018. 11. 10. 06:00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험온(HumOn)을 개발한 쿨잼컴퍼니는 지난 7일(현지시각) 미국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스카이덱(SkyDeck)’이 개최한 데모데이에 참가했다고 10일 밝혔다.

스카이덱 데모데이는 1년에 두 번, UC 버클리대학교에서 개최되는 행사다.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중에 있는 스타트업들이 투자 유치를 목적으로 참여한다. 쿨잼컴퍼니는 지난 5월 한국기업 최초로 스카이덱의 코호트 팀으로 선발됐다.

최병익 쿨잼컴퍼니 대표는 “서비스의 페인 포인트(pain point)에 대해 많은 분들이 공감하는 등 베타 서비스로 사용해보고 싶다는 반응이 많았다”며 “유투버들이 보다 편리하게 원하는 음악을 찾고 쉽게 편집할 수 있도록 유용한 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오세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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