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동영상] 서울시, 두 번째 안전한 자전거 문화 릴레이 캠페인 ‘11월에 함께, 탔 서울’ 개최

[동영상] 서울시, 두 번째 안전한 자전거 문화 릴레이 캠페인 ‘11월에 함께, 탔 서울’ 개최

기사승인 2018. 11. 09. 22:19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서울시는 지난 4일 서울 청계천 광교에서 안전한 자전거 문화 릴레이 캠페인 ‘11월에 함께, 탔 서울’을 진행했다.   


지난 6월에 시작해 두 번째 진행된 ‘함께 탔 서울’ 캠페인은 자전거 전용차로에서 자전거 주행 퍼레이드를 진행하면서 자전거 안전 문화와 올바른 도로 공유의 의미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 참여한 약 70여 명의 시민들은 총 5개 그룹으로 나눠 40분 간격으로 퍼레이드를 펼쳤다. 퍼레이드는 광교에서 출발해 종각역부터 종로5가까지 이어지는 자전거 전용차로를 지나 청계천로를 통해 복귀하는 코스로 약 3.7km의 거리를 주행했다. 자전거에는 깃발을 달아 자전거도 도로교통법상 차량으로 인식되고 안전하게 도로를 달릴 수 있는 문화를 확산할 수 있게 했다. 모든 퍼레이드의 앞뒤에는 국내 최대 규모 자전거 동호회인 ‘자전거로 출퇴근하는 사람들’의 베테랑 자전거 운전자가 패트롤을 맡아 작은 사고도 없이 무사히 행사를 마쳤다. 


이번 캠페인에는 개별적으로 신청한 일반 시민뿐만 아니라 ‘약속의 자전거’, ‘소리나래’, 아주대학교 자전거 동아리 ‘ROA’, 대학생 자전거 연합 동아리 ‘UBRC’, 건국대학교 ‘태권도부’ ‘동원이와 따릉이 원정대’ ‘레뮤제’ ‘쿠니멀’ 등 다양한 단체들의 참여도 진행됐다.  


서울시는 안전한 자전거 문화가 확산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벌일 계획이다.   


[atooTV www.atootv.co.kr]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