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재 감독 누구? ‘잉여들의 히치하이킹’ 훈남 연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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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다나와 이호재 감독의 결별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이호재 감독에 대해 관심이 집중됐다.

1985년생인 이호재 감독은 지난 2013년 영화 '잉여들의 히치하이킹'을 연출하고 직접 출연하며 주목받았다.

'잉여들의 히치하이킹'은 스스로 잉여라고 생각하는 네 명의 청년들이 물물교환을 통해 돈 한 푼 없이 유럽을 여행하는 이야기를 다뤘다. 

특히 이호재 감독은 185cm 신장에 72kg 듬직한 체격의 소유자로 연예인 못지않은 훈훈한 외모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다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6일 다수의 매체를 통해 "다나가 이호재 감독과 결별했다"고 밝혔다.

앞서 다나는 2016년 5월 4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열애 중이라고 고백했다. 이후 열애 상대가 이호재 감독으로 밝혀져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