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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동부새마을금고 2조원달성 ‘성장과 동행’ 축제

성남동부새마을금고 2조원달성 ‘성장과 동행’ 축제

기사승인 2018. 11. 04.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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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동부새마을 금고
성남동부새마을금고 2조원달성 ‘성장과 동행’ 자축행사 임원<제공 동부새마을금고>
경기 성남시 동부새마을금고는 지난 3일 중원구 신구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자산·공제 2조원 달성을 기념하는 자축행사를 ‘성장과 동행’이란 주제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황국현 새마을금고 중앙회 지도감독이사, 정순우 경기본부장을 비롯해 신상진 국회의원, 성남시 박준 수정구청장 등 내·외빈과 금고회원 및 임·직원 등 2000여명이 참석했다. 식전행사로 ‘친구들’ 기타 연주와 대북 퍼포먼스, 한울소리와 가수 김연자의 축하공연이 진행됐다. ‘승용차 K3 1대 대박을 잡아라’, ‘해외연수 50명’ 경품추천 행사도 펼쳐졌다.

성남동부새마을금고는 1999년 12월 6개금고가 합병하면서 힘차게 새출발했고 19년이 지난 현재 전국 유수의 새마을금고로 성장했다. 이 금고의 현재 총자산은 1조503억원, 생명공제 유효계약고는 1조367억원에 이른다. 이는 올해 초부터 관내 11개 지점 임·직원들이 공제 활성화 기반구축 및 저변확대를 위해 일심단결로 이뤄낸 결과라고 금고측은 설명하고 있다.

이날 자축행사에서 동부새마을금고 김상현 이사장은 “오늘 행사 주제가 ‘성장과 동행’인데 이는 성남동부새마을금고가 지향하는 목표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금고로서 성장만 하는게 아니라 지역사회와 동행하겠다는 의미를 담고있다”면서 “앞으로 금고의 또다른 도약을 위해 새로운 마음과 각오로 매진해 전국에서 으뜸가는 금고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남동부새마을금고는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지역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회원 및 지역 내 어려운이웃과 함께하는 △사랑의 좀도리사업 △행복캠프 △ 산모교실 △국학교육 △장학사업 △종합복지시설지원사업 △문화복지·후생사업등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회원, 자녀가 함께하는 행복캠프는 청소년 자녀와 부모 간 소통부재로 인한 가정불화를 해소하기 위해 3년째 시행하고 있는 교육프로그램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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