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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복지분야 전략수립 위한 ‘선진복지행정 포커스’ 그룹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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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신학 기자

승인 : 2018. 11. 01. 17:14

아산시 그룹인터뷰
아산시 선진복지행정 포커스그룹 인터뷰 모습 /제공=아산시
충남 아산시는 지난 31일 아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배지영, 김헌 박사 주관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 전략 수립을 위한 ‘커뮤니티 케어 사례를 중심으로’ 현장실무자 의견 수렴을 위한 포커스 그룹 인터뷰를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커뮤니티 케어’란 케어가 필요한 주민들이 자기 집이나 그룹홈 등 지역사회에 거주하면서 개개인의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누리고 지역사회와 함께 어울려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사회서비스 체계다.

이날 인터뷰에는 김은경 시 사회복지과 행복키움지원팀장, 전진희 통합사례관리사, 장희경 온양3동 맞춤형복지팀장, 유인옥 아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국장, 김지연 탕정한마음종합사회복지관 사례관리 팀장이 참여했다.

이번 인터뷰는 포용적 복지 구현 방안을 위해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에서 커뮤니티 케어에 담긴 사회적 가치에 대한 현장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커뮤니티 케어 정책이 실현하고자 하는 사회적 가치의 구성요소를 공유하고 커뮤니티 케어(지역사회 돌봄) 주요 협업기관 간 협력의 내용, 사회적 가치의 실현을 위한 신규 교육과정 반영을 목적으로 아산시의 선진 복지 행정의 사회적 가치를 연구를 위해 진행됐으며, 전국에서 아산시와 서울시 서대문구 두 곳이 연구에 참여한다.

이번 연구에 참여한 한 교수는 “아산시의 촘촘한 인적안전망 구축과 다양한 민관협력사업을 통해 높은 복지에 대한 열의를 살펴 볼 수 있었고 거점통합사례회의, 행복키움 공동방문연계회의, 행복키움추진단 월례회의 등 지역사회의 네트워크를 구축해 공공과 기관·민간의 협치가 이뤄낸 높은 수준의 선진 복지 행정을 체감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신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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