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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민들의 평생학습과 혁신교육을 위해 참여한 이번 행사는 미술치료학과 학부 및 대학원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이뤄졌다.
학생들과 참여한 임지향 미술치료학과 교수는 “시민들이 주로 일상생활에서의 애환과 어려움을 토로했다”면서 “아픈 마음이 치유되고 행복해지는데 구체적인 실천방법을 찾는데 도움이 되는 상담이 많았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신현자씨(43)는 “딸과 함께 참여했는데 너무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울고 웃으며 행복함에 대해 일깨워준 대구사이버대학교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윤은경 대구사이버대 서울학습관장(한국어다문화학과 학과장)는 “대구사이버대가 시민들의 참여를 위해 지역행사에 초대되고 참여하는 건 뜻깊은 일”라며 “대구사이버대 서울학습관은 앞으로도 온라인을 넘어 오프라인으로 소통하기 위한 다채로운 시민참여행사를 기획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