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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미니 건조기 PPL 논란 ‘시끌’

박나래 미니 건조기 PPL 논란 ‘시끌’

기사승인 2018. 10. 29.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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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미니 건조기 PPL 논란 '시끌' /미니건조기, 박나래 미니 건조기, 사진=MBC' 나혼자산다' 방송 캡처
'나혼자산다'에서 박나래가 홍현희에게 선물한 미니건조가 때아닌 'PPL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26일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에서는 박나래가 신혼부부 개그우먼 홍현희·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 커플의 신혼집을 방문한 못브이 그려졌다.

이날 박나래는 홍현희에게 "내 선물이다. 내가 직접 쓰고 있는데 좋더라. 나중에 아기가 태어나면 필요할 것"이라며 "속옷이나 작은 빨래 넣고 건조하는 것"이라고 미니 건조기를 선물했다.

이 과정에서 해당 상품의 상표가 가려지지 않고 브랜드명이 그대로 노출돼 일부 누리꾼들로부터 '협찬 의혹'에 휩싸였다. 

특히 방송 후 미니건조기가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등에 올라오자 협찬이 아니냐는 의혹은 더욱더 짙어졌다.

누리꾼들은 "협찬이면 어떤가"라며 선물이 협찬인가 아닌가는 중요하지 않다며 이 같은 논란에 피곤함을 호소했다.

반면 다른 누리꾼들은 PPL 상품을 현실처럼 교묘하게 소개하는 영화 '트루먼쇼'를 떠올리게 한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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