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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골든벨’ 계룡디지텍고등학교 최후 1인, ‘보이콧’ 문제서 골든벨 도전 좌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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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뉴스부

승인 : 2018. 10. 28. 20:14

보이콧, 신흥무관학교, 정맥, 계롱디지텍고등학교 /사진=KBS1 '도전 골든벨' 방송 캡처
'도전골든벨' 최후 1인이 '보이콧'을 답하지 못해 골든벨 도전이 좌절됐다.

28일 방송된 KBS1 '도전골든벨'에서는 대전 계룡디지텍고등학교 학생들이 퀴즈 프로그램에 도전했다.

이날 최후의 1인으로 남은 2학년 유승명 학생은 47번 문제에서 '보이콧'을 답하지 못해 안타깝게 골든벨을 울리지 못했다.

보이콧은 정치, 경제, 사회 노동 분야에서 집단적으로 벌이는 비폭력적인 거부 운동으로, 부당한 행위에 대항하기 위해 공동으로 물리치는 일을 뜻한다.

19세기 아일랜드에서 토지 관리인의 부당함에 분노한 소작인들이 조직적으로 그를 배척한 일이 있었는데, 이 때 토지 관리인의 이름에서 보이콧이 유리되었다.

한편 KBS1 '도전!골든벨'은 100명의 패기 넘치는 청소년들이 50문제에 도전하는 퀴즈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10분에 방송된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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