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더 서울 어워즈’ 김남주, 여우주연상 수상 “김혜수 같은 선배 되겠다”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181028000846225

글자크기

닫기

온라인뉴스부

승인 : 2018. 10. 28. 08:47

'더 서울 어워즈' 김남주, 여우주연상 수상 "김혜수 같은 선배 되겠다" /김혜수, 더 서울어워즈 김남주, 사진=SBS 방송 캡처
배우 김남주가 '더 서울 어워즈'에서 드라마부문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27일 오후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는 '제2회 더 서울 어워즈'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날 '미스티'를 통해 드라마부문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김남주는 "상은 언제 받아도 감사하다. '미스티'를 함께해준 전 스태프분들에게 감사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오늘 '미스티'를 함께했던 많은 스태프가 생각난다. 150명 정도가 참여했다. 촬영 감독님은 제가 예쁘게 보여야 한다고 노력해주셨다. 또 막내까지 전 스태프 지금 이 순간 생각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늘 지진희씨와 함께 하지 못해서 아쉬운데, 남편 역을 훌륭하게 해준 지진희 씨도 많이 생각난다. 현장에서 힘들 때나 기쁠 때나 함께해준 진기주에게 고맙고 이선균씨 와이프 전혜진 씨에게도 고맙다. 같이한 배우들 모두 감사하다. 이 상은 여러분들이 도와주셔서 대신 받겠다. 감사드린다"고 함께 한 배우들에게도 고마움을 전했다.

또 김남주는 "오늘 꼭 이분 말씀드리고 싶다. 드라마 마지막 방송 후 김혜수 선배님이 전화를 주셔서 많은 격려와 칭찬을 해주셨는데, 선배님처럼 좋은 선배가 되도록 하겠다. 감사하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