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예천군 호명면, 경북경찰청서 농·특산물 직거래 행사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181021010011118

글자크기

닫기

장성훈 기자

승인 : 2018. 10. 21. 14:55

도농교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시책추진
농특산물직판행사4
예천군 호명면 관계자들이 지난 19일 경북지방경찰청에서 농·특산물 직판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제공=예천군
경북 예천군 호명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경북지방경찰청에서 농·특산물 직거래 행사를 개최했다.

21일 예천군 호명면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호명면장을 비롯한 경찰청 직원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호명면 농업인들이 생산한 햅쌀, 사과, 배, 대추, 호두, 꿀 등 올 여름 폭염과 태풍 등 자연재해를 이겨내고 정성을 다해 생산한 농·특산물을 경찰청 직원들에게 선보였다.

경북지방경찰청은 52년간의 대구 산격동 시대를 마감하고 지난달 6일 경북도청 신도시에 개청했으며 21일 제73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사람중심의 치안행정을 펼치기 위해 호명면 농업인들과 직거래행사를 실시하게 됐다.

호명면은 앞으로도 도청신도시 입주기관과 입주민들이 지역 주민들과 서로 교류할 수 있도록 농·특산물 직거래 행사 등의 다양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황보 복 호명면장은 “오는 30~31일 이틀 동안에도 호명면이장협의회 주관으로 도청신도시 제2공영주차장 부근에서 직거래 장터가 계획돼 있으니 신도시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성훈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