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 시장은 축사를 통해 “판교 입주기업 청년근로자들의 주거난 해소를 위해 경기도에서 적극적으로 행복주택을 지원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성남시에서도 청년과 신혼부부들에게 공공주택을 보급하기 위해 시 자체 재정 고려뿐 아니라 국토교통부 등 여러 곳과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은 시장은 또 “예전에는 공공주택에 편견을 갖고 바라보는 경우가 있었는데 최근에는 트렌드가 바뀌고 있다”며 “커뮤니티 공간 등 예쁘고 열린 공간을 설계해 공동체를 만드는 개념으로 달라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성남 판교 경기행복주택은 지하 2층 ~ 지상 8층, 300호 규모로 건립되며 2020년 8월 준공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