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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사진=AP연합 |
류현진이 5일(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의 디비전시리즈 1차전 1회를 1피안타 무실점으로 막았다. 특히 최고 구석 93마일을 기록해 순조로운 출발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이날 류현진 1회 네 명의 타자를 상대로 17개의 공을 던졌다. 패스트볼 구속은 92~93마일, 커터는 88~89마일, 체인지업은 83~85마일을 기록했다.
평소보다 더 구속이 더 나온 류현진은 첫 타자 로널드 아쿠나 주니어를 2루 뜬공으로 잡은 후 후속 타자 요한 카마고를 또한 좌익수 뜬공으로 돌려세웠다.
프레디 프리먼에게는 중전 안타를 허용했지만, 다음 타자 닉 마카키스를 상대로 3구 만에 2루수 앞 땅볼을 유도, 이닝을 마무리했다.
반면 애틀란타 브레이브스 선발투수 마이크 폴티뉴비치는 98마일까지 구속을 끌어올렸지만, 1번타자 작 피더슨에게 홈런을 맞았다.
한편 또 다른 코리안 빅리거 오승환(콜로라도) 이날 오전 6시 7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밀러 파크에서 밀워키 브루어스와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1차전을 치르고 있어 등판할지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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