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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집행검 주인 가린다…리니지M, 월드 던전 ‘라스타바드’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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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권 게임담당 기자

승인 : 2018. 09. 28. 19:41

첫 진명황의 집행검 주인을 가리기 위한 전투가 시작된다.

28일 엔씨소프트의 '리니지M' 두 번째 에피소드 '라스타바드' 업데이트가 진행됐다.

라스타바드는 디아드 요새, 지하 대공동, 라스타바드 던전으로 구성됐으며 1~10번 서버가 공존하는 월드 던전이다. 특히 '라스타바드 던전'은 신화급 장비 제작에 필요한 재료들을 드랍한다. 원작 리니지 집행검 등 신화급 무기의 경우 까다로운 제작법과 월등한 능력치 보유로 현금 수천만원 호가하는 것은 물론 '집판검'이라고도 불렸다. 이에 따라 신화급 아이템을 획득하기 위한 치열한 움직임이 예상된다. 

우선 디아드 요새는 입장 시 침공로 1층으로 이동된다. 마법단장 카르미엘, 마수단장 다크펜서, 명법단장 크리퍼스, 암살단장 카이트 등의 몬스터가 등장한다. 

지하 대공동의 경우 단일 지역 각기 다른 5구역으로 구성됐다. 거대 플레이트 웜, 고대 다크 엘리멘탈, 고대 무덤 가디언, 우두머리 블랙 티거가 모습을 드러낸다.

비스트 서머너 가더, 다크 포레스터 핑거탭, 블랙 위자드 목걸이 등 신규 희귀 아이템과 4대 군왕의 인장과 각종 재료 아이템 등을 획득 가능하다.

대규모 전투 발발이 예고된 '라스타바드 던전'은 지하 1~4층으로 이루어졌다. 4대 군왕과 8대 법관 보스가 등장한다. 특히 진명황의 집행검 등 신화급 장비를 제작하기 위한 핵심 재료들이 드랍되기 때문에 PVP가 불가피하게 발생된다.

각 지역의 최종 문지기 몬스터를 처치하고 다음 지역으로 이동하며 이 때 강제 귀환 타이머 30분이 생성된다. 시간 내 같은 방식으로 다음 지역으로 이동하거나 확률적으로 등장하는 보스 몬스터를 처치해야 한다.

각종 보스 몬스터는 신화급 장비 제작에 필요한 재료들을 드랍한다. 신화급 장비는 ▲라스타바드 역사서 ▲블랙 미스릴 판금 200개 ▲어둠의 주괴 1000개 ▲다크엘프 영혼 결정체 4000개 ▲5억 아데나가 필요하다. 라스타바드 역사서는 신화 제작 비법서로 대체 가능하다.

한편 라스타바드 업데이트와 함께 '핫타임 이벤트'도 진행된다. 다음달 4일까지 매일 오후 9시부터 오후 11시까지 모든 몬스터가 2배의 경험치를 제공한다. 또한 4대 군왕과 8대 대법관이 30분 간격으로 출현한다. 특히 보스 몬스터의 드랍 확률이 10배 증가돼 각 서버 막강한 혈맹들의 행보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김휘권 게임담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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