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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한양대에 따르면 에리카캠퍼스는 지난 12일 경기 안산시 캠퍼스 게스트하우스에서 경기테크노파크,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공동으로 인공지능 협동로봇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에는 두산로보틱스, 한양대, 생산기술연구원, 기계연구원, 로봇산업진흥원, 경기테크노파크 등에서 대학교수, 기업인, 연구원, 안산지역 제조기업 임직원들 등 100여명의 산·학·연·관 전문가가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협동로봇과 관련한 기술 개발·보급, 생산 현장 적용을 위한 다양한 강연과 패널토론이 진행됐으며 에리카캠퍼스의 인공지능협동로봇사업단을 중심으로 ‘협동로봇 산학협력협의회’가 발족하는 등의 성과를 내기도 했다.
한편 ‘한양 미술 플러스 디자인 교육센터’는 헤드스타드 프로그램 일환으로 전날 서울시 미술영재 교육지원사업 장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미술관 관람·전시 연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초등학교 저·고학년 학생들은 각각 헬로우뮤지움 동네미술관과 현대 어린이 책 미술관에서, 중학생은 아트선재센터에서 진행됐다.
김선아 교육센터장은 “실제 작품을 직접 경험하고 감상하며 미술 분야 전문가로 꿈과 비전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