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시번적으로 운영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마포구, 서대문구, 용산구, 은평구 등 서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 내 구직 활동자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매달 첫번째 수요일에 정기 운영한다.
참가자들은 일자리 탐색을 비롯해 취업 준비도 및 생애 7대 영역별 진단, 동년배 50+컨설턴트의 생애설계 상담 서비스를 제공 받는다.
재단은 실업급여 수급자가 해당 프로그램 및 캠퍼스 커리어 모색학부를 수료할 경우 구직활동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서울서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서비스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운영할 예정이다.
또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50+컨설턴트와의 1:1 개별상담 및 캠퍼스 사업 연계 지원 등 지속적인 사후관리와 연계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경희 재단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특정 대상이나 이용자만이 아닌 50+정책 사각지대에 놓인 중장년층까지 정책 서비스를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