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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제비’ 시코쿠 등 서일본 접근…25년 만에 가장 강한 강도 ‘초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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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정훈 기자

승인 : 2018. 09. 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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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날씨누리
제21호 태풍 제비가 시속 20km의 속도로 4일 낮 시코쿠에 상륙할 전망이다.

기상청은 4일 오사카와 교토 등 긴키 지역까지 포함해 서일본이 태풍 제비의 직접적인 영향권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태풍 제비는 중심기압 935hPa로 앞선 태풍 솔릭과 시마론보다 세력이 강하다.

최대 순간 풍속 또한 초속 60m로 강도 역시 '매우 강함'으로 분류됐다.

열도에 상륙하는 시점에도 '매우 강함'을 유지하는 태풍은 지난 1993년 이후 25년만입니다.

특히 이번 제비는 북상할수록 중심 기압이 낮아져 세력이 강해지는 것이 특징이다.

태풍의 오른편인 도쿄 등 간토지역엔 최대 400mm의 호우가 예보됐다.

기상청은 제비가 시코쿠 지역에 5일까지 최대 600mm의 비를 뿌리는 등 국지적 호우 가능성에 주의를 당부했다.

방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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