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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
정경두 의장이 새로운 국방부 장관 유력 후보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중앙일보는 조만간 단행될 개각에서 차기 국방부장관에 거론되고 있는 인물로 정경두 합동참모본부장이 낙점됐다고 보도했다.
정 의장이 국방부장관에 임명되면 24년 만에 공군 출신 국방수장이 된다.
여당의 한 관계자는 “문 대통령이 청와대 내부검증을 거쳐 정 의장을 최종 낙점한 것으로 알고 있다. 육군중심 문화를 탈피 국방개혁을 이끌 적임자”라고 밝혔다.
또한 "공약에 따라 민간인 장관 임명도 고려했으나 군 개혁과 안보 상황 등이 감안됐다"고 전했다.
정 의장은 대아고등학교와 공군사관학교(30기) 공군방공포병학교를 졸업했다
한편 거취를 두고 논란을 빚던 송영무 국방부 장관은 경질로 기울었다.
-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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