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다낭에 이어 나트랑이 ‘제2의 여행도시’로 한국인 여행자들의 관심대상이 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한국 피엘마케팅과 한국총판매대리점(GSA) 계약을 체결한 베트남 나트랑의 스완도르 리조트가 동남아 최초 24시간 무료 올인클루시브 서비스를 선보여 눈길을 끈다.
이종대 피알마케팅 대표는 스완도르 리조트 한국사무소 피엘마케팅 대표는 “현재 나트랑으로 대한항공을 비롯해 비엣젯항공, 베트남항공, 제주항공 등 총 4개 항공사가 직항 취항을 하고 있어 나트랑이 앞으로 잠재력이 높은 여행시장으로 주목받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기존의 동남아 주요 리조트들의 경우 정해진 시간 내에 식사를 해야 하지만 스완도르 리조트는 올인클루시브에 시간대 구분 없이 24시간 언제든 무제한으로 식사와 음료는 물론 주류까지 무료로 즐길 수 있는 동남아 유일의 진정한 의미의 올인클루시브를 표방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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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완도르 리조트/ 사진=스완도르 리조트 한국사무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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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완도르 리조트/ 사진=스완도르 리조트 한국사무소 제공
나트랑 스완도르 리조트는 공항에서 차량으로 불과 5분여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총 543개의 객실이 모두 오션 뷰 객실로 조성됐다. 24시간 사용가능한 레스토랑은 100종류의 메뉴로 구성된 인터내셔널 뷔페를 제공한다. 이 외에 키즈 클럽 및 놀이터와 비치 등을 갖추고 있으며 매일 공연이 열리고 젊은층이 즐길 수 있는 엑티비티 프로그램도 다양하다. 특히 키즈클럽 서비스와 시설이 돋보인다. 다국적 언어를 사용하는 직원이 상주해 이용이 편리하다. 또 테마별 다양한 활동 및 게임, 학습 프로그램, 유아 및 어린이 수면실과 어린이 레스토랑 등을 갖췄다.
이 대표는 “한국에 첫 선을 보인 나트랑 스완도르 리조트는 동남아 최초 24시간 올인클루시브에 주류까지 무제한 무료인데 지칠 때까지 먹고 누릴 수 있는 그런 콘셉트”라며 “다낭이 베트남의 대표적인 여행목적지이지만 우리나라 여행자들은 물론 중국인들로 넘쳐나는데 반해 나트랑은 아직까지는 한국인은 물론 중국인들의 수요가 거의 없어 가족은 물론 젊은층의 신 개념 여행목적지로 안성맞춤”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