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박항서의 베트남, 아시안게임 조별리그 1차전 승리…파키스탄에 3-0 승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180814010007137

글자크기

닫기

지환혁 기자

승인 : 2018. 08. 14. 20:26

2018081201000732900033111
박항서 베트남 U-23 축구대표팀 감독 /연합
박항서 감독의 베트남 U-23 축구대표팀이 14일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D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파키스탄에 3-0 승리를 이끌며 메달 사냥에 나섰다.

베트남은 이날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브카시 치카랑의 위바와 묵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파키스탄과의 첫 번째 경기에서 전반 21분 만에 터진 응우옌꽝하이의 골로 승기를 잡았다.

전반 41분에는 응우옌반퀴엣의 중거리포로 추가골을 넣으면서 전반을 2-0으로 마쳤다.

후반에도 맹공을 이어간 베트남은 후반 24분 두 번째 페널티킥을 얻었다. 전반 종료 직전 패널티킥을 실축했던 응우옌콩푸엉이 두 번째 패널티킥도 맡았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두 차례나 페널티킥을 놓친 응우옌콩푸엉은 후반 27분 마침내 쐐기골을 꽂으면서 베트남의 3-0 승리에 마침표를 찍었다. 베트남은 오는 16일 네팔과 조별리그 2차전을 펼친다.
지환혁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댓글 작성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