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3일 개최된 협약식은 분당경찰서에서 유현철 서장, 성남문화재단 박명숙 대표이사 등 경찰서 및 재단관계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범죄피해자의 심리적 안정감 회복을 위한 문화프로그램 환경 제공, 성남아트센터 공연 일정에 따른 피해자 및 사회적 약자의 참여를 위한 기회 제공, 기타 범죄피해자 보호와 지원을 위해 필요한 사항 등에 대해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유현철 분당경찰서장은 “이번 업무 협약이 범죄피해자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한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약자의 건전한 삶의 질을 확대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분당경찰은 범죄피해자 보호를 위해 보다 더 내실 있고 다양한 지원제도를 강구하여 피해자가 두 번 다시 눈물 짓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