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군포시에 따르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도시재생대학은 다음 달 6일부터 8주간 매주 목요일 군포문화예술회관 시청각실에서 수강 신청을 한 시민 50명을 대상으로 △이론수업 △워크숍 △사례답사 등 과정으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이론수업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이해, 도시재생 거버넌스 구축과 주민참여, 도시재생 사회적 경제조직 유형 및 사례 등을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또 강의 5~8주차에는 교육생이 실제 거주하는 동네를 중심으로 도시재생계획안을 수립하는 실전 워크숍과 도시재생 우수 지역을 직접 찾아가서 군포시에 적용 가능한 부분을 학습하는 사례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은 도시재생에 관심 있는 군포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수강 신청은 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방문 접수 또는 이메일·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