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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상주시에 따르면 금융위원회에서 오는 31일까지 전국 은행 6,000여곳에서 무더위 쉼터를 확대 운영함에 따라 시에서도 시내 대구은행 1곳과 농협은행 2곳에서 무더위쉼터를 운영키로 했다.
은행지점의 무더위 쉼터는 영업 시간인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되며 ‘무더위 쉼터’ 입간판 및 플래카드를 제작해 점포 앞에 내걸었다. 은행거래 업무와 무관하게 방문 고객이 편하게 쉴 수 있다. 은행 관계자는 폭염 취약계층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며 시원한 쉼터 제공을 약속했다.
정하목 안전총괄과장은 “장기화 되고 있는 폭염에 건강을 지키려면 한낮의 햇볕은 피하고 시원한 물을 자주 마시며,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