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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문경시에 따르면 2018년도 친환경 문경오미자대학 학사과정은 총 16회 과정(58시간) 교육으로, 오미자 과원관리를 위하여 4월에서 5월까지 현장교육과 실습교육 위주로 집중적으로 추진하였고, 농번기에는 이론교육 위주의 야간교육으로 진행되었다.
교육내용은 토양관리 기초교육과 가공, 마케팅 실습교육 등 재배 기초교육에서부터 판매활성화까지 앞으로 문경오미자 6차 산업화를 이끌어갈 역량을 갖추도록 실효성 있는 교육을 추진하여 수강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긴 시간에도 불구하고 교육에 잘 임해주셔서 감사하고, 농민이 잘 사는 부자농촌 건설을 위해 앞으로 농가에서 필요로 하는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문경오미자의 지속적 명성 유지와 더 나아가 세계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