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은 5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두 번째 단독 콘서트 'REDMARE' 및 여름 미니앨범 '서머 매직' 발매 기념 기자회견에서 데뷔 4주년을 맞은 소감을 전했다.
아이린은 "8월 1일이 4주년이었는데 시간이 정말 빨리 지나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많은 앨범을 냈고 많은 분들께 사랑을 받았다. 콘서트를 열 수 있어서 기쁘다.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레드벨벳은 4, 5일 양일간 두 번째 단독 콘서트 '레드메어'를 열고 1만 관객을 만났다. 이번 콘서트에서 여름 미니앨범 '서머 매직'의 타이틀곡 '파워 업' 뿐만 아니라 '모스퀴토' '미스터 이' '힛 댓 드럼' '블루 레모네이드' 등 수록곡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서머 매직'은 오는 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되고 음반도 같은 날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