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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련은 31일 KB증권과 ‘기업지속성장지원 자문서비스 추진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성현 KB증권 IB총괄부사장·심재송 SME금융본부장·조용환 어드바이저리(ADVISORY)본부 상무와 김규태 중견련 전무·이충열 명문장수기업센터 팀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중견기업과 중견기업 후보기업을 대상으로 원활한 기업승계, 인수합병(M&A)을 위한 금융 컨설팅 등 핵심 성장 노하우를 전수하는 데 긴밀히 협력해 나아갈 예정이다.
KB증권은 2016년 KB투자증권과 현대증권의 합병으로 출범한 초대형 금융투자회사다.
김성현 IB총괄부사장은 “사업·지배구조 재편·사업 기반 확대·글로벌 비즈니스 확장 등 중견기업의 신성장동력 확보와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맞춤형 금융 컨설팅과 교육 등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규태 중견련 전무는 “KB증권과의 업무협약으로 중견기업 신성장동력 발굴을 위한 핵심 콘텐츠를 제공하고, 기업승계 주기별 맞춤형 금융교육을 강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다양한 협력 체계를 기반으로 명문장수기업 육성과 지속성장 토대 구축을 위한 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