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카페 ‘Cafe MY89’는 경남도와 밀양시의 지원으로 지역맞춤형 노인일자리 사업 추진을 위하여 개점되었으며, 밀양시니어클럽이 운영한다.
바리스타 교육을 받은 어르신들이 직접 커피머신으로 양질의 커피를 만들어내고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며, 이를 통한 수익금은 참여 어르신들의 인건비와 실버카페 운영비 등으로 사용된다.
실버카페 운영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는 주민들이 부담없이 찾아와 커피와 다양한 차를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휴식 공간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Cafe MY89’는 농업기술센터 별관 1층 소회의실 입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만60세이상 어르신 10명이 2인 1조로 교대로 근무하며 평일 오전 9시 ~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