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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네이버 캡처 |
신일그룹이 돈스코이호를 발견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제일제강의 주가도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17일 제일제강 주가는 전날보다 30% 오른 4160원에 장을 마감했다.
하지만 시장에서는 십여년 전 돈스코이호를 발견했다던 동아건설 사태에 주시하고 있다.
당시 돈스코이호 발견 주장은 해프닝이었으며 소액주주들이 피해를 봐 국정감사에서 논란이 일기도 했다.
또한 제일제강 지분인수도 아직 확정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잔금 납입이 종료되는 9월 정식 최대주주가 될 것으로 전망됐다.
한편 신일그룹은 지난 15일 울릉군 울릉읍 저동리에서 1.3㎞ 떨어진 수심 434m 지점에서 돈스코이호 선체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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