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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영광군에 따르면 지난달 25일부터 오는 9월3일까지 보건소 보건교육관에서 매주 2회씩 총 20회 진행되는 건강교실은 주민들이 갱년기를 적극적이고 당당하게 맞이해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생활을 영위토록 돕고자 추진됐다.
갱년기 증상완화 내용을 중심으로 한의약과 관련한 건강 상담을 비롯해 이론교육, 이완명상법, 기공체조, 식이요법과 손놀림 만들기 수업, 웃음치료, 비타민노래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조용숙 군보건소장은 “모든 질환이 발병하기 전 사전에 예방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지역주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기 위한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