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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내 운명' |
‘너는 내 운명’ 신다은과 임성빈이 ‘인테리어’ 동상이몽을 드러냈다.
오는 2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서 스쿠터에 이은 신성커플의 두 번째 격돌(?)이 펼쳐진다.
신다은·임성빈 부부는 숙원사업이었던 신혼집 인테리어 바꾸기에 나섰다. 부부는 셀프 인테리어를 위해 조명 가게와 페인트 가게를 찾았다. 하지만 예상과 달리 두 사람에게 스쿠터에 이은 2차 격돌이 발발했다. 인테리어 전문가인 남편 임성빈과 평소 집안 꾸미기를 좋아하는 아내 신다은 간의 의견 차이 때문이었다. 두 사람은 페인트 색상부터 조명까지 의견이 모두 달라 확연한 ‘동상이몽’을 보였다.
특히 남편 임성빈은 “술 맛 나는 조명을 달자”며 아내 신다은에게 인테리어를 제안했다. 하지만 신다은은 남편의 기상천외한 제안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 심지어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MC들 사이에서도 “놀러 가고 싶다”, “너무 세다”며 의견이 분분했다.
한편 ‘너는 내 운명’은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