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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드컵 16강 대진표 보니…'흥미진진' /월드컵 16강 대진표, 사진=FIFA |
29일 '2018 러시아 월드컵' 마지막 조별예선을 치른 벨기에와 잉글랜드는 16강 대진표 마지막 자리에 이름을 올렸다.
16강은 A조-B조, C조-D조, E조-F조, G조-H조가 한 그룹으로 묶이고 각조 1위 팀이 다른조 2위 팀과 경기를 치른 뒤 본선 32개팀이 48경기를 펼친다.
유럽은 14팀 중 10팀, 남미는 5팀 중 4팀이 16강에 진출했으며 아시아는 일본이 유일하다.
16강 첫 경기는 오는 30일 오후 11시(이하 한국시간) A조 1위 프랑스와 B조 2위 아르헨티나로 빅매치를 예고했다.
7월 1일 오전 3시 A조 1위 우루과이와 B조 2위 포르투갈, 오후 11시 B조 1위 스페인과 A조 2위 러시아가 맞붙는다.
7월 2일 오전 3시 D조 1위 크로아티아와 C조 2위 덴마크, 오후 11시 E조 1위 브라질과 F조 2위 멕시코의 경기가 펼쳐진다.
7월 3일 오전 3시 H조 벨기에와 G조 2위 일본, 오후 11시 F조 1위 스웨덴, E조 2위 스위스가 8강 진출을 다툰다.
7월 4일 오전 3시 G조 1위 콜롬비아와 H조 2위 잉글랜드가 맞붙는다.
한편 '2018 러시아 월드컵'은 오는 7월 16일 폐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