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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산’ 박정민, 도끼에 삿대질 했던 사연은? “아직도 악몽 꿔” 폭소(한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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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뉴스부

승인 : 2018. 06. 27. 12:20


사진=박정민
'본격연예 한밤'에 출연한 영화 '변산'의 박정민이 래퍼 도끼에게 삿대질을 했던 사연을 털어놨다.

26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영화 '변산'의 주인공 박정민 김고은과 이준익 감독이 출연했다.


이날 이준익 감독은 "다른 래퍼의 노래를 흉내낸게 아니라 자기가 직접 가사를 써서 랩을 한거라서 어떤 래퍼가 와도 정민이보다 잘 할 수 없다"고 영화 속 박정민의 열연에 호평했다.

특히 박정민은 "도끼씨한테 삿대질하면서 랩을 하는데 아직도 악몽을 꾸고 그런다"고 답해 폭소를 안겼다.

또한 박정민은 영화를 위해 타투까지 감행했던 일화를 전하며 "제 마음 속에 항상 타투를 해보고 싶었는데 이때다 싶어서 실제 타투도 해보고 귀도 뚫어봤다"고 속내를 드러냈다.

이어 "부모님이 그 동안 '네가 만약 타투를 하면 살을 찢겠다고 했는데 어느날 전화가 오셔서 타투를 메우라고 하셨다"고 말했다.

박정민은 "부모님께서 주신 몸에 제가 버릇없게 낙서를 했습니다. 역할을 위한거라 생각해주세요."라고 메시지를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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