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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는 50+세대에게 사람·삶·만남·동행·삶의 태도 등에 대한 의미 있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신영복 선생의 독특한 서체와 그림이 담긴 대표적인 서예·서화작품 22점이 공개된다.
작품 전시 외에도 1층 서재 공간에 신영복 선생의 주요 저서를 전시하고 추천 도서를 선정해 캠퍼스 내 책 읽는 캠페인으로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남부캠퍼스는 50+세대가 신영복 선생의 메시지를 읽고 감상하며 깊이 성찰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전시를 상설로 운영한다.
이경희 서울시50플러스재단 대표이사는 “지금까지 쉼없이 열심히 살아온 50+세대에게는 잠시 멈춰 자기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 필요하다”며 “이번 기획전시를 계기로 남부캠퍼스가 서남권 50+세대를 위한 문화 아지트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