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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사무총장으로는 김평환 전 검찰 부이사관을 선출했다. 김 총장은 고려대 법학과를 나와 동경대에서 법학 박사를 받았다. 21년 간 검찰 공무원으로 근무했으며 부이사관으로 퇴직한 법 행정 전문가다.
한국자총은 이날 서울 남산 자총 대강당에서 3차 이사회와 2차 임시총회를 열어 새 부총재와 사무총장, 이사를 선출했다.
새 이사로는 김양옥 서진종합건설 회장, 정남기 무역관련 지식재산권 보호협회 회장, 양현민 영창텍스타일 대표이사, 이경택 보성그룹 고문, 허상희 동부건설 총괄부사장이 선출됐다.
한국자총은 “이날 선출된 임원진들은 앞으로 자총의 임무인 대한민국 헌법의 핵심 가치인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고 발전시켜 민족의 염원인 평화통일을 이뤄내 국민을 행복하게 하고 국가에 도움이 되는 국리민복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