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산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창업 특강, 이슈별 그룹핑 및 멘토링, 사업제안서 작성과 전문가 멘토링 시간으로 꾸려지며, 우수 아이디어팀에게는 상장 및 시상도 주어진다.
창업특강에는 걷기 앱을 키고 걸으면 GPS로 거리를 측정해 걸을 때 마다 포인트가 적립되고, 모인 포인트만큼 환산된 금액을 기부하는 ‘빅워크’의 한완희 대표가 나선다.
창업특강 이후에는 관심 이슈별 참가자 그룹이 구성되며, 그룹별로 네트워크를 확장시키고 아이디어를 교환하고 창업아이디어를 사업화하는 과정을 갖는다. 이 과정에서는 그룹별로 관련 소셜벤처 대표 등 멘토가 붙어 아이디어를 구체화, 현실화시키는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모집기간은 오는 19일까지이며, 오산시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가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접수는 온라인으로(http://naver.me/Gegs85Kd)으로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오산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또는 한신대학교 일자리사업단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