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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화기간인 지난 징검다리 연휴기간에는 하루 최대 1만여 명이 넘는 방문객이 찾기도 했으며, 경기도 공식 블로그에서 “뜨거운 여름이 다가오기 전, 주말 나들이 가기 좋은 경기도 여행지 BEST 5”에 선정되기도 했다.
올해 당남리섬 유채꽃밭은 여주도자기축제 및 금사참외축제와 개화시기를 맞추어 5월 여주 지역관광의 목적지를 다양하게 연계하는 등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도 나왔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당남리섬을 찾은 방문객들의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SNS 후기를 검토한 결과 당남리섬이 다른 장소보다 차별화될 수 있는 핵심 단어를 ‘평화로운 풍경에서 나오는 여유와 힐링, 산책’으로 찾을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는 당남리섬만의 장점을 극대화하여 차별화하고 방문객들에게 보다 쾌적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관련부서와 협력하여 주차장, 그늘막, 화장실 등의 편의시설을 보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당남리섬은 오는 9월에는 메밀과 코스모스가 어우러진 경관으로 조성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