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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진원, 창업경진대회 ‘도전! K스타트업 2018’ 개최

창진원, 창업경진대회 ‘도전! K스타트업 2018’ 개최

기사승인 2018. 06. 04.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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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전 과정 TV 통해 하반기에 방영
창업진흥원은 4일 부처 합동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창업경진대회인 ‘도전! K스타트업 2018’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전! K스타트업 2018은 2016년부터 진행된 부처 합동 경진대회로, 올해에는 상금 16억원(왕중왕 10팀)으로 작년 대비(총 상금 5억4000만원·왕중왕 10팀) 대폭 상향해 우수 (예비)창업자 발굴과 창업 붐 확산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도전! K스타트업이라는 통합 브랜드 하에 4개의 부처별 예선을 거쳐 우수 창업자(135개팀)를 발굴한 9월부터 시작되는 통합 본선 등을 통해 경쟁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회 전 과정은 TV를 통해 하반기에 방영될 예정이다.

올해는 국내 스타트업에 국한하지 않고 해외 유망 스타트업의 참가 유치를 위해 예선 내 ‘글로벌 리그’를 신설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창업경진대회로 도약할 계획이며, 고급 기술을 보유한 유망 (예비)창업자를 유치하기 위해 왕중왕전 수상팀(10개팀)에 대한 상금 뿐만 아니라 기술보증기금 후원 금액을 대폭 확대했다.

상금·후원 외에도 도전! K스타트업 2018이 참가팀의 창업 성장에 실질적인 터닝 포인트가 될 수 있도록 아이디어 권리화 지원, 투자 유치 기회 마련을 위한 크라우드 펀딩과 투자 상담회 개최, 유망 해외전시회 참가 지원 등의 후속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작년에 개최된 도전! K스타트업 2017에는 4055개팀이 참가했으며 대회 전 과정은 TV를 통해 방영(KBS1 2017.10~12월)됐다.

작년 대회 대상(대통령상) 수상팀인 ‘에버스핀(대표 하영빈 세계 최고 다이나믹 기반 보안플랫폼 Eversate 개발)’은 수상 이후 일본, 홍콩 투자사로부터 약 210억원의 투자 유치에 성공해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시장에서도 인정받는 스타트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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